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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타코 만들기

Life

by oreorecord 2024. 4.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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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맛있지만 매일 시켜 먹기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다.

집 안에 또띠아를 구비하면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어느 정도 그 마음을 달랠 수 있다. 또띠아는 냉동 보관이 가능해 간편해서 더욱 좋다.

요리라고 할 만큼 특별한 방법은 없고 있는 재료를 본인이 좋아하는 조합으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 이 메뉴는 잘 안 질리고 간단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식사로 딱이다. 기름도 안 쓰고 설거지도 없다. 그냥 구워서 조심히 싼다.

 

또띠아의 상태에 따라 너무 구우면 부서지는 것이 있으니 약불에 은근하게 잘 구운 후, 종이 호일로 밑을 싸면 끝이다.

커피나 오렌지주스랑 먹으면 참 맛있고 든든하다. 
 

 

여러 버전으로 해먹을 수 있는데 나는 두 가지 버전으로 해 먹었다.

 

1) 고구마+피자치즈
2) 불고기

 

어차피 재는 불고기이기 때문에 좋은 고기 쓸 필요 없다. 호주산이나 국산 다진 한우(냉동)에 양념한 후 물기 없게 볶아서 쓰면 된다.
블로그에서 본 레시피를 참고하여

불고기감 300g 기준 마늘 2알, 설탕 1 티스푼, 참기름 1큰술, 소금 1/2 티스푼, 간장 2큰술, 맛술 혹은 소주 2큰술로 양념

고기에 양념하기 전 맛을 본다.단짠단짠만 어느 정도 잘 맞추면 된다. 고기를 넣으면 양파를 잘게 다져서 넣는 것이 궁합이 잘 맞는다. 생양파던지 볶은 양파던지. 고수가 없으면 깻잎을 넣어도 잘 어울린다.집에 있는 양배추가 시들시들해서 양배추도 넣었다. 소스는 집에 있는 본인이 좋아하는 소스를 넣으면 되는데, 나는 스리차차와 그릭요거트를 뿌렸다. 보통은 사우어크림을 넣지만 집에 없어서 대용으로 했다. 요거트가 더 몸에 좋기도하고.  요거트는 상하목장 그릭요거트. 또띠아는 한살림 제품을 사용해서 건강하게 요리하려 했다. 맛있고 건강에 좋고 간편한 또띠아 완성이다. 설거지가 없어서 더 좋다. 뭐든지 간단해야 자주 해 먹는다.
타코를 밖에서 사 먹으려면 너무 비싸다. 미국에서는 맛있고 참 저렴했는데, 한국은 파는 가게도 별로 없고 너무 비싸다.  
을지로에 올디스 타코라고 유명한 타코집을 가서 줄을 서서 먹어봤는데 별로 였다. 집에서 간단하게 취향껏 조합해서 먹어보길, 닭가슴살을 요즘은 많이 먹으니 닭가슴살을 넣어서 해도 편리하겠다. 닭가슴살+양파+파프리카 등의 조합. 닭을 쓰면 느끼해서 겨자나 쓰리차차 소스를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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