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프 케이크와 홍차 쉬폰 케이크 +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먹어보았다.
먼저 홍차 쉬폰 케이크는
생크림이 너무 부드럽고 느끼 하지 않아서 놀랬는데, 빵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너무 달지 않고 고급스럽게 맛있다.
그리고 결이 살아있는 크레이프 케이크..
한 30층 정도를 쌓았을까?
정말 정성이 가득한 케이크다.
먹으면 먹을수록 식감이 재밌다.
식감에 취해있으면 맛이 공격하고
아주 난리다.
이것은 디저트를 넘어섰다.
디 아덜 디저트. 아트다.
커피는 산미 없이 부드럽고 구수하다.
클래식은 영원한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카페 라리.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전메뉴 먹어 볼 생각이다. 가치가 있다.
보통 한 조각에 8500원으로 1500원 보태면 순대국 or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
그래도 가끔은 먹고 싶다. 너무 맛있다.
대체 불가능한 집이 없다.
단호박케이크>초코치즈케이크>생딸기케이크 이렇게 순서대로 먹어 보려 한다.
정말 대단한 맛이다. 보통 내공이 아니다.
여러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을 한 번 검색해보고 맛보시길 바란다.
사랑해 라리야 이름도 이쁘니
너는 사랑 그 자체구나.
오늘은 화이트데이였다.
기념일에 따분한 초콜렛말고
이런 센스있는 케이크 선물하면
아주 그냥 백점을 맞을텐데 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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