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부디무드라 브라탑 사고싶다.

플라잉요가 이제 2달째 접어들었다. 

이게 은근히 도전 의식을 자극해서 너무 재밌다. 

그리고 50분 내에 근력과 유산소가 어느 정도 해결되는 듯해서 너무 좋다. 

 

덕분에 나의 운동복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룰루레몬과 프론투라인에서 옷을 샀고 뮬라웨어에서도 샀다. 

 

플라잉요가 할 때는 약간 옷이 몸에 붙는 것이 좋다. 그래야 거꾸로 된 자세에도 안 흘러내려서. 

 

아직까지는 룰루레몬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

 

뮬라웨어에서 레깅스가 세일하고 있어서 시켜봤는데 나쁘진 않지만 룰루레몬 얼라인 팬츠로 버려진 몸은 뮬라웨어를 더이상 입을 수 없었다. 

 

그냥 아직은 룰루레몬이 최강자이다. 

인터넷으로 보면 다 예뻐보이지만 실 착용하면 .. 그 느낌이 다르다. 

 

조거팬츠도 하나 사고 싶은데 그러다 알게된 브랜드. 

 

Budhi Mudra. 부디무드라. 뭔가 이름이 아랍스러운데 그런 거 같지는 않고 아직 잘 모르는 브랜드인데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셔서 앞으로 코디 보러 들락날락 할 것 같다. 

메인 화면

너무 이쁘네 증말. 요즘은 저런 이불 같은 롱패딩이 확실히 대세다. 발레리나같은 저 느낌과..

 

 

 

위 아래로 싹 다 사고 싶은 착장

브라 탑 뒷모습도 아름답다. 소재는 92% 모달이라 보나마나 착용감 좋을 듯. 

 

미친거아니야 정말.. 저러고 다니면 너무 이뻐서 납치 당할 듯..

조거팬츠는 룰루레몬이 더 낫다는 평을 봤고 저 브라탑이 굉장히 탐난다.

xs은 품절. 브라캡이 없는데 오히려 좋다. 집에 너무 많아서 매번 오는 게 싫다. 

 

 

품절중이라 못사는  splash bra top

완벽히 이쁘다. 이건 들어오면 무조건 사겠다. 근데 재입고 알람도 없고 참... 곤란하다 곤란해. 

 

뒤가 끈으로 묶는 형식이니 사이즈 고민할 필요가 없겠고 내맘대로 조절할 수 있겠네.

비키니 스타일의 브라. 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

 

운동끊는 비용보다 운동복 사는 비용이 넘치면 안되는 데 자꾸 이러고 있다.

자제가 필요하다. 근데 이것만 사고.. 나마스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