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솥밥
귀찮지만 뭔가 그래도 정성이 들어간 식사를 하기엔 솥밥만한 것이 없다.
아무리 맛있어도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면 안하게 된다. 간편해서 자주 해먹는 명란솥밥.
명란만 가지고 해도 되고. 표고버섯, 무, 쪽파 등 있는 재료를 응용해서 만들면 될 것 같다.
재료: 명란, 쪽파, 표고버섯, 쌀+곱창김
레시피: 승아로운 유투브
1. 쌀을 불린다.
2. 쪽파를 송송썬다.
3. 표고버섯 4~6개 준비하고 썰어준다.
(건 표고채 사서 불려 넣어도 된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표고버섯, 파, 볶는다.+ 허브맛 솔트 톡톡
5. 볶은 표고버섯, 파는 그릇에 담아놓는다.
6. 참기름에 명란을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그릇에 옮겨 담아 놓는다.
7. 손등에 물이 살짝 올라올 정도로 물을
맞춘다. 강불에서 보글보글 끓으면 중불
8. 밥이 어느 정도 익으면 볶아 놓은
표고 버섯, 명란, 파 위에 얹고
약불에 뜸들인다.
9. 남은 명란 잘 으깨서 섞어준다.
곱창김이랑 같이 먹는다.
Review
솥밥은 역시나 쌀이 좋아야한다. 명란은 오아시스나 마켓컬리에서 백명란을 주로 주문한다. 이상하게 우리동네 이마트가면 빨간 명란 밖에 없더라. 쉬우면서 어려운 솥밥 ! :-D 비타민 D 풍부한 표고버섯! 이 레시피를 한 이후로 된장찌개만 가끔 넣어서 먹던 표고 버섯의 섭취를 늘릴 수 있어서 좋다. 표고버섯은 식감도 영양도 향도 참 좋다. 나이 들으면서 욕심내는 재료 중 하나가 표고 버섯이다. 알러뷰 표고버섯. 말린 것을 쟁여 놓기도 좋아서 저장성도 좋다. 세일하면 왕창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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