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카페] 사티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133 2층
(화서동)
글로벌 청소년 드림센터 정류장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있으며, 화서동 우체국 옆 건물
 
 
영업시간
 
화 12:00-19:00 18:30 라스트오더
수 12:00-19:00 18:30 라스트오더
목 정기휴무 (매주 목요일)
금 12:00-19:00 18:30 라스트오더
토 12:00-20:00 19:30 라스트오더
일 12:00-20:00 19:30 라스트오더

 

 
Tip : 주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주말이라 무료 였다. 
건물의 2층에 있고 간판이 크지 않으니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
 
 
분위기
 
이 곳의 분위기를 표현하자면...
손님들은 MZ들이 많은 느낌.
노스페이스 검은색 숏패딩
무조건 만날 것 같은 그런 곳 ㅋㅋ
 
사장님내향인인듯. 음악도주로한국갬성인디음악위주. 잔잔잔. 식물. 심플
20대 많은 듯. 인스타감성 충만.
과도하게 사진을 찍는 분도 계신지 너무 심한 촬영 자제 해달라고 적혀있음
 
남성분이 주문 받아주시고
여성분이 만들어주는 시스템인 듯.
남자 사장님이 굉장히 목소리가 작고 조용한 스타일이시다. 나도 덩달아 작게 말하게 됨.
 
공간이 좀 통으로 뚫려 있다보니 서로 대화하는 것이 들리는 편이고 좌석이 딱딱한 의자여서 오래 앉아 있을 카페는 아닌 듯.
그러나 케이크는 너무 맛있었음.
다음엔 그냥 포장만 해갈 것 같기도.
가장 좋은 자리는 창가 쪽 넓은 자리일듯

 

음식사진

 

컵의 손잡이 부분이 매우 특이했다.
근데 별로 불편하진 않더라.
포크의 휴지 말린 것도 넘 감성적임.
디테일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카페

 
딸기케이크, 아메리카노, 밀크티를 시켜서 먹었다.
 
조심스럽게 쓰러지지 않게 잘라서 한꺼번에 네 개의 질감을 앙하고 먹는 것이 베스트. 
크림이 뭔가 진짜... 수제 아니면 나오지 않을 그런 아주 부드럽지만 않지만 몽글몽글 살아있는 크림.
맛있다... 엄청 아껴먹었다.. 소듕.
 
사람들은 이메뉴랑 밤 들어간 것을 많이 시켜먹는 듯 했다. 다음엔 밤들어간 거 시켜먹어보러 또 오려한다.
무슨 메뉴든 맛있을 듯. 커피는 그냥 그렇다. 디저트가 맛있당.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수원의 보물 인정.